태국은 동남아시아의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부에 있는 나라이다. 물가가 한국보다 1.5-2배 저렴해서 쇼핑의 천국이라 불리기도 한다. 맛있는 음식도 많고 해양 엑티비티도 다양해 동서양 불문하고 수 많은 여행객이 몰린다. 90분 전신마사지도 만오천원이면 받을 수 있고 정말 맛있는 새우볶음밥도 3-4,000원이면 먹을 수 있다. 그리고 키오산로드나 아시안티크같은 쇼핑 스트리트에서는 예쁜 쇼핑 아이템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. :) 물론 여기서도 흥정은 필수!
방콕 왕궁하니 하는 이야기인데 태국 국왕이 죽은지 거의 1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방콕 왕궁은 국왕을 애도하기 위한 발길이 계속 됐다. 얼마나 존경받은 국왕이면 이렇게 국민들이 끝 없이 슬퍼하고 찾아와줄까 생각하며 대한민국의 대통령(박근혜)과 비교해보기도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 돌아가신 국왕이 젊었을 때 자연재해로 거의 쓰러진 마을을 사비로 일으켜 세운 뒤로 국민들의 신뢰를 받았다고 한다. 다가오는 2017년 5월 9일, 대한민국에서도 이와 같이 국민들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대통령이 나왔으면 한다.